뉴스레터 폭파할까 합니다. 구독자님들!
오늘 하루, 어떻게 지내셨나요?!
호찌민에서 이메일 보냅니다.
벌써 감기몸살 7일차.
이참에 많은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.
할 수 없는 것들은
최대한 빠르게 포기해야 하는데.
그 첫 번째가 바로.
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(죄송합니다)...
남들이 다 한다니 좋다고 해본 것인데.
기존에 운영 중인 우베여 카페 같은,
오픈된 공간에 글을 쓰는 것이
덜 외롭고 제겐 맞다는
생각이 들더라고요.
특별한 행동을 취하실 것 없이.
놔두시면 제가 빠르게 주소록을
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오랜만에. 난 어디로부터 와서.
어디로 가는가 등에 대한 고민들...
아주 제대로 고독한 베트남입니다.
지금 어떠한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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